고려대학교 전 아이스하키 감독이 고대 선수에게 연세대 아이스하키 선수를 폭행하라고 지시했다는 투서가 접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1일 고대 아이스하키 선수의 어머니가 작성한 이같은 내용의 투서가 접수돼 학교 체육위원회에 알렸고 체육위원회에서는 이에 따라 진상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투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고대 아이스하키 감독이 자신의 팀 선수에게 연고전에 나오지 못하도록 연세대 선수를 폭행하라고 지시했으며 이를 따르지 않자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하는 등 불이익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감독은 "그런 일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1일 고대 아이스하키 선수의 어머니가 작성한 이같은 내용의 투서가 접수돼 학교 체육위원회에 알렸고 체육위원회에서는 이에 따라 진상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투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고대 아이스하키 감독이 자신의 팀 선수에게 연고전에 나오지 못하도록 연세대 선수를 폭행하라고 지시했으며 이를 따르지 않자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하는 등 불이익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감독은 "그런 일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