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M타운 LA 공연 美 뮤지션들도 대거 관람
입력 2012-05-22 10:10  | 수정 2012-05-22 15:16

SM타운 세번째 월드투어가 막을 열었다.
5월 20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혼다센터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III 로스엔젤레스' 공연이 열렸다.
특히 이날 공연은 미국 연예인들도 대거 방문 눈길을 끌었다. SM에 따르면 " 세계 최고의 프로듀싱팀으로 평가 받는 언더독스(The Underdogs), 브라이언 케네디(BRIAN KENNEDY) 등 약 200여명의 뮤지션들이 이번 공연을 찾았다"고 밝혔다. 팝의 거장 퀸시존스를 비롯해 비욘세의 ‘리슨(Listen), 크리스 브라운의 ‘턴 업 더 뮤직(Turn Up The Music)에 참여한 언더독스, 리한나, 제이미 폭스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브라이언 케네디 등이 이날 무대에를 관람했다. 또 소녀시대 수영에게 트위터로 호감을 나타냈던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사이먼 커티스 등 미국의 스타들이 콘서트를 관람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에는 약 1만 2천여 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SM타운 월드투어는 LA 공연을 시작으로 6월 9일 타이페이 신주 카운티 스타디움(Hsinchu County Stadium), 8월 4~5일 도쿄 도쿄돔, 8월 18일 서울 올림픽 주 경기장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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