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 미사일 전력증강에 2조 5천억 투입
입력 2012-05-22 09:30  | 수정 2012-05-22 14:58
우리 군은 북한의 비대칭 군사위협에 대비해 수백발의 정밀 유도 미사일과 유도 폭탄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지난달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앞으로 5년간 2조5천여억 원을 투입해 수백발의 순항 미사일과 탄도미사일, 장사정포 공격용 단거리 미사일 등을 확보하는 방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이명박 대통령이 이 같은 계획을 승인했으며, 국방부는 내년 예산 편성을 위해 오는 10월 전력증강계획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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