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쌀보다 비싼 고구마·감자…'이상기온' 탓
입력 2012-05-22 09:26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고구마의 소비자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고구마 소비자가는 킬로그램당 8,475원으로 2,190원인 쌀값보다 4배 가까이 비쌌고, 감자도 킬로그램당 2,621원으로 쌀값을 앞질렀습니다.
농수산물공사는 "지난 여름 계속된 호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출하량이 줄어들었다"면서 "겨우내 지속된 한파로 저장량 대부분이 얼거나 썩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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