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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양현석 “친한 방송국만 나간다? 선택과 집중일 뿐”
입력 2012-05-22 01:1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양현석이 ‘방송국을 골라서 소속사 가수들 출연시킨다라는 소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은 친한 사람들만 만난다. 한 여자를 만나도 10년을 만났다. 열사람보다 한 두 사람간의 관계를 더 중시한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어 양현석은 부모님께서는 ‘방송국이랑 싸우지 말라는 말을 하시지만 결코 싸운 적 없다”고 밝혔다.
방송출연이 적은 이유에 대해서는 소속 가수들이 마음에 드는 의상을 입어야 하지 않냐?”며 특색있는 스타일링을위해서 1주일에 방송 4~5회는 무리다”고 잘라 말했다. 결국 방송사나 관객들이 섭섭해 할 수도 있지만 소속가수들을 위해서 방송 출연을 제한적으로 했던 것. 양현석은 방송 출연에 대해 선택과 집중일 뿐”이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이날 양현석은 회사 경영에 관련한 소문과 빅뱅사건 등 그간 밝히지 못했던 소문에 대해 속시원히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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