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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양현석 소문 일축 “순익 117억? 배당금 없다”
입력 2012-05-22 00:16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양현석이 자신이 운영하는 YG엔터테인먼트 수입과 회사운영에 대해 솔직하게 발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2000억대 부자다. 연예인 부자 1위라는 소문이 있다”고 물었다.
이에 앙현석은 상장한지 얼마 안됐다. 주식 팔아서 생긴 돈은 없고 주식가치 평가액이 2000억일 뿐”이라며 소문의 진상을 밝혔다.
또 MC 한혜진은 YG엔터테인먼트가 2011년 매출 625억에 순이익 117억이라는 기사를 봤다”며누가 다 가져가나?”라며 직접적인 질문을 던졌다.

양현석은 회사는 2011년 11월 주식 상장했으며 회사의 수익은 재투자한다. 수익금 배당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양현석은 회사 사옥에 대해서도 여기 온지 2년째 된다. YG 사옥은 내 개인소유로 지은 것이다. 회사공금은 음반이나 해외 투자를 해야한다. 엄격히 말해 다 빚이다”라고 밝혔다.
이 말을 전해들은 한혜진은 양현석을 두고 ‘빚 많은 개살구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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