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나토, 아프간 치안권 내년 중반까지 이양 합의
입력 2012-05-21 23:46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 정상들은 내년 중반까지 아프가니스탄 치안권을 아프간 정부에 이양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나토 정상들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시카고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정상 선언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상들은 또 당초 계획대로 오는 2014년 말까지 나토군의 전투병력을 아프간에서 철수하되 훈련임무를 맡은 병력은 잔류시키는 등 아프간 활동을 '전투'에서 '지원' 상태로 전환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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