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늘에서 떨어진 강아지, 마음 따뜻한 할머니 품으로
입력 2012-05-21 21:46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하늘에서 떨어진 강아지가 목숨을 건진 사연이 화제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바노스에 있는 한 가정집 마당 위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어린 강아지가 떨어졌다.
당시 마당에 있던 집주인 할머니 일레인 바우스차드와 7살 손자 캘러웨이는 황급히 이 강아지를 구출했다. 하늘에서 떨어진 강아지는 죽기 일보 직전이었으며, 할머니와 손자는 즉시 수의사를 불러 치료를 요청해 강아지의 건강을 회복시켰다.
일레인 씨는 강아지의 몸에 매의 발톱으로 보이는 상처가 있었다”며 아마도 이 강아지는 ‘어머니의 날(Mothers Day)을 맞아 신이 나에게 준 선물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름도 TJ 헤븐리로 지었다. 내가 예쁘게 잘 키우겠다”며 강아지를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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