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오 한방 아웃, 능력자 김종국에 당해 ‘어벙벙’
입력 2012-05-21 21:31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엠블랙 지오를 한방에 아웃시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멤버들이 축구선수 박지성의 특별 미션을 전달받고 ‘미션 임파서블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박지성의 미션에 따른 열 번째 런닝맨 멤버로 엠블랙이 출연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에이스 송지효를 지켜야 하는 미션을 받고 철통방어를 이어갔다.
이와 반대로 엠블랙 멤버 이준, 승호, 미르는 생애 첫 레이스에 몹시 긴장한 채 엉성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중 유일하게 지오만이 저격수로 나서 지효를 향해 돌격했다.
지오의 대담함은 오래가지 못했다. 매복해있던 능력자 김종국이 지오의 등을 노리고 있던 것. 능력자의 칼 같은 한방에 지오는 허탈하게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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