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벌써 여름이?…내일 서울 29도, 춘천 30도
입력 2012-05-21 16:19  | 수정 2012-05-21 17:28
<2>오늘이 올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했었는데요,
서울 28.9도로 가장 덥진 않았지만, 그래도 평년기온을 5도 이상 웃돌면서 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한낮에 서울 29도, 춘천 30도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당분간은 고온현상이 지속될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저온현상이 나타나겠고, 맑은 날이 계속되면서 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지겠습니다.
건강관리와 함께 불조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럼 구름 영상입니다.

<위성>오늘 출근길에는 해의 대부분이 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일식이 나타났었죠?
이후에는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일기도>우리나라는 내일도 계속해서 이 동서고압대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따라서 중부지방 종일 맑은 가운데 대부분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지겠고,

<남부>남부지방도 역시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을 따라서는 20도 안팎에 머무는 저온현상이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해상>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에서 약간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비 소식 없습니다.
맑은 하늘 계속해서 보실 수 있겠는데요,
다만, 고온현상이 이어지면서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현재>퇴근길 날씨 보셔야죠?
현재 서울의 기온은 28.3도, 습도는 17퍼센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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