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오 "박근혜 등 모든 후보 넘어야 할 벽 있어"
입력 2012-05-21 16:16 
새누리당 대선 예비 후보인 이재오 의원은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대세론과 관련해, "모든 후보는 넘어야 할 벽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전시당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넘을 벽이 있다면 다른 후보도 마찬가지라며, 지금 앞서는 후보든 뒤지는 후보든 출마하면 누구나 넘을 벽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후보 검증이 이뤄지면, 이른바 박근혜 대세론도 흔들릴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완전국민경선제를 수용 않는다면 중대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표심 확장을 하지 않는다면 대선에서 질 수 있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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