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다미로 `폭탄주댄스` 누가 만들었나 했더니
입력 2012-05-21 15:52 

신예 안다미로의 ‘폭탄주 댄스가 안무가 홍영주의 작품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폭탄주 댄스'는 안다미로의 데뷔곡 ‘말고(feat.YDG)의 포인트 안무로 동작이 마치 폭탄주를 제조할 때 잔을 휘두른 후 휴지를 벽에 붙이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안무는 안무가 홍영주의 작품으로 홍영주는 박진영, 쿨(COOL), 백지영, 김현정, 왁스(WAX) 등 수많은 뮤지션들의 히트안무를 만들어 낸 스타안무가다.
홍영주는 신인가수 안다미로의 데뷔를 앞두고 안무는 물론 패션, 무대 콘셉트 등 전반에 걸쳐 직접 참여하며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홍영주는 개성 있는 마스크와 모델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체형의 안다미로의 첫 인상은 요즘 아이돌 가수와는 확연히 다르게 굉장히 신선하고 인상적이었다” 고 전하며 타고난 센스 외에도, 전형적인 노력파다. 한 가지 동작을 수십 번 반복하며 결국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지켜보며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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