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단체, 밴사·대형가맹점 수사의뢰
입력 2012-05-21 15:37 
유권자시민행동 등 6개 시민단체가 신용카드 거래를 대행해주는 밴사와 대형 가맹점을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밴사와 대형 가맹점의 리베이트 관행 때문에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인하가 힘들다며 수사 의뢰 이유를 밝혔습니다.
수사 의뢰 대상은 한국정보통신 등 13개 밴사와 이마트와 현대오일뱅크 등 18개 대형 가맹점입니다.
시민단체가 밴사와 대형 가맹점을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밴사와 대형 가맹점의 거래 투명화를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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