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 사찰 스님이 공금 6억 횡령
입력 2012-05-21 11:48 
최근 도박과 성매매 의혹으로 불교계 정화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억대의 사찰 공금을 횡령한 전 스님이 검거됐습니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해남 대흥사 사찰 공금 6억 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고 잠적한 대흥사 전 스님 이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2009년 말 공금을 횡령한 이후 대부분 경마 등 도박에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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