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대형과 영세 유통업체간 공존방안으로 제안한 대형매장의 영업시간 단축 노력이 무산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들어 서귀포 지역에 대형매장 2곳이 새로 입점하면서 슈퍼마켓과 영세 유통업체의 영업에 심각한 타격을 주자, 도내 7개 대형매장의 영업시간을 기존 12시에서 오후 10시로 단축해줄 것으로 요청했었습니다.
그러나 신세계 이마트와 삼성 홈플러스,농협 하나로 마트는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채 도의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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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 들어 서귀포 지역에 대형매장 2곳이 새로 입점하면서 슈퍼마켓과 영세 유통업체의 영업에 심각한 타격을 주자, 도내 7개 대형매장의 영업시간을 기존 12시에서 오후 10시로 단축해줄 것으로 요청했었습니다.
그러나 신세계 이마트와 삼성 홈플러스,농협 하나로 마트는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채 도의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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