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미니카 대선…'위험한 변화냐, 실망스런 안정이냐'
입력 2012-05-21 09:10 
도미니카 공화국의 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현지 시각으로 20일 시작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여당인 도미니카 자유당의 후보 다닐로 메디나가 앞서고 있다고 보도하면서도 현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실망감이 크기 때문에 야당 후보이자 전직 대통령인 이폴리토 메히아의 승리 가능성도 점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당 후보 메히아는 도미니카 역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로 국가를 이끈 바 있어 국민에게 어려운 결정이 될 것이라고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