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선거사무소 테러모의 3명 적발
입력 2012-05-21 02:05  | 수정 2012-05-21 08:45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 시카고 사무실과 시카고 시장 람 이매뉴얼의 자택을 테러하려 했던 미국인 3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현지 시간으로 20일부터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정상회의 기간에 테러할 예정이었으며 시카고 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화염병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테러 모의와 폭발물 소지 등의 혐의로 정식 기소했으나 반나토 시위대 측에선 '함정 수사'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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