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하라 니콜 아이유는 21일 성년의날을 맞아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스무살 맞이를 축하하는 성년의날에는 통상적으로 향수와 장미, 키스 등을 선물한다.
구하라는 세 가지 선물 중 하나인 향수를 들고 나왔고 니콜은 장미 스무송이를 준비했다. 마지막 선물인 키스를 담당한 MC는 아이유였다.
아이유는 자리에서 뜨더니 갑자기 객석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이어 자신을 비춘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모아 내미는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이유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구하라와 니콜은 그를 말리고 나섰다. 아이유는 나도 스무살이다. 이래도 되는 나이다”라고 해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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