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 나선 박성광은 나와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버린 서수민PD”라며 그녀와 화해하기 위해 예쁜 티셔츠를 사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색을 바꾼다고 하더라. 알고 보니 색만 바꾼 게 아니라 사이즈도 바꿨다”며 그녀의 사이즈를 밝히지는 않겠다. 내가 선물한 건 66사이즈”라고 말해 객석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날 용감한녀석들은 2집 ‘돈 care를 선보였다. 이 노래는 서수민PD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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