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넝굴당 이희준-조윤희, 키스할 뻔 ‘움찔’
입력 2012-05-20 21:22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이숙(조윤희 분)과 재용(이희준 분)이 키스를 할 뻔 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이날 레스토랑에서 청소를 하던 이숙은 걸어 들어오는 재용을 보지 못하고 대걸레질을 하던 중 그와 바짝 얼굴을 마주한다.
부끄러워진 이숙은 거기 서 있으면 어떡하냐”라면서 그를 몰아세운다. 그러나 재용은 난 점장으로서 출근했을 뿐이다. ‘이리 오너라라도 해야 되냐”라고 반문한다.
기분이 유난히 좋아보이는 이숙에게 재용은 오늘 무슨 일이라도 있냐” 묻고 이숙은 규현(강동호 분)의 결혼식이 오늘이다”라며 청소를 더 열심히 한다.
재용은 오히려 일을 열심히 하는 등 기분전환을 하려는 이숙을 안쓰럽게 쳐다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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