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전국 맑음…서쪽지방은 '한 여름'
입력 2012-05-20 20:54  | 수정 2012-05-20 20:58


<서쪽 여름> 서쪽 지방은 내일 더 뜨거워지겠습니다.
따뜻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기 때문인데요, 동두천은 31도 등으로 많은 지역에서 30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불어오며, 막바지 봄 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1> 아직 겉옷 한벌은 가지고 다니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직 아침과 밤 공기는 선선한편이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남부지방은 내일도 볕이 무척 따갑겠습니다.

<2> 박람회가 한창인 여수 지역은 화창한 햇살이 내리 쬐겠고, 낮 기온 23도 선으로 관람하시기 좋겠습니다.

<위성> 오늘 별다른 구름 없이 쾌청한 하루였는데요,

<일기도> 내일도 계속해서 서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 중부지방 맑고 건조한 가운데, 서울 30도, 서산과 대전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호남 지방은 오늘보다 덥겠고, 동해안 지방은 아침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한낮 기온 광주 29도, 대구 26도로 예상합니다.

<해상>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고 동해상에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주간> 이번주는 하늘 맑겠고,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교차도 커서, 체온 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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