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영욱 "끝내 번호 안 준 여자" 뒤늦게 '관심'
입력 2012-05-20 13:43  | 수정 2012-05-21 09:09

방송인 고영욱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트위터에 올렸던 사진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영욱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까 천안 가는 길 휴게소에서 본 그녀. 끝내 번호를 주지 않았다. 차가운 여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던 것.

사진 속 고영욱은 마네킹에게 휴대전화를 내밀고 있는 모습으로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새침한 마네킹과 휴대폰을 씁쓸히 보는 고영욱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저 땐 정말 장난인 줄 알았는데", "너무 차가운 그녀네요", "웃기긴 정말 웃기다", "재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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