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27일 알래스카에서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과 만나 북한 핵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에릭 러프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러 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핵프로그램 외에 중동사태와 미.러 양국 군사관계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준비 징후와 관련해 북한의 움직임과 주변국 대응의 군사적 측면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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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러프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러 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핵프로그램 외에 중동사태와 미.러 양국 군사관계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준비 징후와 관련해 북한의 움직임과 주변국 대응의 군사적 측면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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