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 울랄라세션(박승일, 김명훈, 임윤택, 박광선)이 출연했다.
이날 임윤택은 시청자들에게 인생의 화두를 던지는 코너 ‘멘토가 묻는다에서 당신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버킷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을 적어 놓은 목록을 말한다.
임윤택은 버킷리스트를 적어서 요즘 하나둘씩 실행에 옮기고 있다”더니 실행한 것 중엔 필리핀에서 선상파티 하기, 갑자기 잠수 타기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큰 운동장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두 모아놓고 서로 술 한 잔 씩 주고받으며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는 술을 마실 수 없지만 친구들이 기분 좋게 취한 모습만 봐도 행복하다”며 사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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