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윤택 버킷리스트 공개 “운동장서 술 파티 열고파”
입력 2012-05-20 00:22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가수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 울랄라세션(박승일, 김명훈, 임윤택, 박광선)이 출연했다.
이날 임윤택은 시청자들에게 인생의 화두를 던지는 코너 ‘멘토가 묻는다에서 당신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버킷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을 적어 놓은 목록을 말한다.
임윤택은 버킷리스트를 적어서 요즘 하나둘씩 실행에 옮기고 있다”더니 실행한 것 중엔 필리핀에서 선상파티 하기, 갑자기 잠수 타기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큰 운동장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두 모아놓고 서로 술 한 잔 씩 주고받으며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는 술을 마실 수 없지만 친구들이 기분 좋게 취한 모습만 봐도 행복하다”며 사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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