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신 김규리, 계모 감시 위해 조은숙 참모로 선발
입력 2012-05-19 21:40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19일 방송된 MBC ‘무신에서 송이(김규리 분)가 계모 대씨부인(김유미 분)을 감시하게 위해 간난(조은숙 분)을 새로운 참모로 세웠다.
이날 송이는 부엌에 있는 간난을 불러놓고는 연심(유나영 분)아. 준비해 놓은 보따리를 여기 참모에게 내주어라”고 명한다.
송이는 자신의 말에 깜짝 놀란 간난을 향해 그동안 참모자리가 비어있었다. 이제부터 네가 참모다”라며 이건 네가 참모가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입을 옷 두어 벌 선물하는 것”이라고 전한다.
이어 네가 심성도 곱고 눈치도 빠르며 입이 무겁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계모님이 오시면 참모는 눈치껏 잘 모셔라. 무엇보다 아버님 침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내게 고하라”고 간난을 참모로 세운 진짜 이유를 밝힌다.
송이는 또한 아랫것들을 잘 단속하라. 그리고 네가 해야 할 일들을 잊지 말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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