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넝굴당 양정아, 김원준의 든든한 매니저 역할 ‘톡톡’
입력 2012-05-19 20:52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양정아가 김원준의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일숙(양정아 분)이 윤빈(김원준 분)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운전을 해가며 방송국으로 향했다.
일숙은 겉포장에 윤빈 사진이 붙은 비누를 방송국 관계자들에 나눠주며 잘 부탁합니다 윤빈입니다”라고 적극 홍보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제작PD인 올케 윤희(김남주 분)에게 연예인 매니저를 하게 됐다. 그 연예인이 드라마에도 관심이 많다. 배우 추천 좀 해달라”고 간청한다.

이에 윤희는 오디션 일정은 알려줄 수 있다. ‘넝쿨째 기어들어온 귀신이라는 호러물이다”라며 드라마 제목을 패러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나 윤희는 그 연예인이 윤빈이란 사실을 알고는 윤빈은 옛날 가수지 않나. 죄송한데 이 드라마는 참신한 배우를 뽑고 있다”며 매정하게 거절해 일숙을 민망케 했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