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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퀴즈쇼, 사람 몸에서 ‘이 곳’ 땀 안나
입력 2012-05-18 22:40 

[매경닷컴 MK스포츠 길미영 기자] 18일 방송된 SBS ‘1억 퀴즈쇼에서 사람의 신체 중 땀이 나지 않는 부위를 묻는 문제의 보기로 1번 입술과 2번 팔꿈치가 제시됐다.
출연진은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듯 하다가 각자의 경험을 떠올려 답을 선택했다.
MC 김용만이 1번 입술을 선택한 은지원에게 이유를 묻자 그는 내 습관 중에 입술에 침을 바르는 게 있다”며 그런데 한 번도 땀 때문에 짰던 적이 없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반면 2번 팔꿈치를 선택한 개그우먼 김지선은 여자 분들이 팔꿈치에 로션을 발라도 거칠거칠 하지 않냐”며 땀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나름대로 근거를 밝혔다.
정답은 1번 입술로 확인됐다. MC 김용만은 입술 외에 고막에서도 땀이 나지 않는다더라”고 덧붙여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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