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MBC 노조 집행부 5명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12-05-18 17:09 
MBC 노동조합 집행부 5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영하 위원장 등 5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재철 사장을 비롯한 MBC 사측은 지난 2월 27일 노조 집행부 16명에 대해 파업으로 회사의 업무수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서울 남부지검에 고소한 바 있습니다.
구속영장이 신청된 노조 집행부는 정 위원장을 비롯해 이용마 홍보국장, 강지웅 사무처장, 김민식 부위원장, 장재훈 정책국장 등입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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