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유로존, 그리스 탈퇴 이미 대비"
입력 2012-05-18 16:38 
유로존 국가와 미국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대비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그리스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유로존 국가들은 '그리스 없는 유로존'을 준비할 시간이 갖게 됐으며, 그리스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비하고 스페인과 같은 다른 취약국가를 지원할 펀드를 조성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최근 유럽 지도자들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자주 언급하는 것도 이러한 대비를 마친 자신감에서 나온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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