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태곤, ‘정글’ 합류 “한계 시험해보기 위해”
입력 2012-05-18 16:07 

배우 이태곤이 SBS TV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에 합류했다.
이태곤은 18일 오후 1시 인천 공항에서 김병만을 비롯한 멤버들과 함께 시베리아 툰드라 지역으로 출국했다.
대학에서 사회체육학을 전공한 이태곤은 수영강사로 활동하다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라이프가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고, 낚시 마니아이기도 하다. 군 조교 시절에는 ‘터미네이터라는 별명까지 얻어 ‘정글의 법칙 제작진에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았다.
이태곤은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한 번 가보면 재미있겠다. 해볼만 하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섭외 연락을 받고는 고민했다”며 진짜 나를 찾고 한계를 시험해 보기 위해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병만에 대해서는 능력을 인정한다. 대단하다”고 인정하며 처음으로 리얼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는 만큼 진정성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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