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석동 위원장 "주가급락, 필요하면 단계적 조치"
입력 2012-05-18 11:45 
유럽발 위기로 코스피 1800선이 무너진 가운데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충분한 대비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제금융 컨퍼런스에 참석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스스로의 어려움 때문에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시기"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국내 증시에 대한 신뢰와 안정적인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영상취재: 전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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