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디스코 여왕 도나섬머, 암 투병 중 사망
입력 2012-05-18 09:53  | 수정 2012-05-18 09:56

미국의 유명 여가수 도나섬머가 암 투병 중 사망했습니다.

18일 한 매체는 외신 보도를 인용해 세계적 팝스타이자 디스코 여왕으로 불렸던 도나섬머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도나섬머는 17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폐암으로 장기간 투병해오던 중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죽음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나섬머 사망 충격이네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암투병 고통스러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도나섬머는 그래미상 5회 수상과 1억 3000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1970~80년대 세계적으로 디스코 열풍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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