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북한과 중국 인근 서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 3척이 총으로 위협하며 다가온 정체불명의 북한 선박에 나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선에는 중국인 선원 29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현재까지 열흘이 넘도록 억류돼 있습니다.
무장선박 측은 총 90만 위안, 우리 돈으로 1억 6천여만 원의 벌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언론들은 어선들이 끌려간 지점이 중국과 북한의 해양 경계선이라며, 북한 측의 불법 나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선에는 중국인 선원 29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현재까지 열흘이 넘도록 억류돼 있습니다.
무장선박 측은 총 90만 위안, 우리 돈으로 1억 6천여만 원의 벌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언론들은 어선들이 끌려간 지점이 중국과 북한의 해양 경계선이라며, 북한 측의 불법 나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