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미일 6자 대표, 21일 서울서 북핵협의
입력 2012-05-18 05:14 
한국과 미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오는 21일 서울에서 3자 협의를 열고 한반도 현안을 논의합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회의가 북한 문제를 비롯한 지역과 국제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강행과 3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의에는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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