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쇼트트랙 간판스타였던 김동성이 미국 빙상연맹으로부터 결국 지도자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코치 시절 '제자 체벌' 등 18개의 혐의를 받았던 김동성이 미국 빙상연맹으로부터 제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동성은 지난해 2월, 제자 체벌 논란으로 코치 자격이 일시 정지됐다가 그해 8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미국 빙상연맹은 김동성 체벌 의혹에 대한 조사를 계속했고, 지난 15일 미국 중재위원회가 김동성의 '폭행 혐의'를 결국 인정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코치 시절 '제자 체벌' 등 18개의 혐의를 받았던 김동성이 미국 빙상연맹으로부터 제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동성은 지난해 2월, 제자 체벌 논란으로 코치 자격이 일시 정지됐다가 그해 8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미국 빙상연맹은 김동성 체벌 의혹에 대한 조사를 계속했고, 지난 15일 미국 중재위원회가 김동성의 '폭행 혐의'를 결국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