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뉴욕의 9.11 테러 이후 미국에 거주하는 무슬림의 수입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PTI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저널 오브 휴먼 리소시즈' 최신호에 발표될 보고서를 인용해, 9.11 사태 이후 미국에 사는 아랍계와 무슬림의 임금과 주급이 10%나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특히 종교나 인종 등과 관련된 증오형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일수록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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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신은 `저널 오브 휴먼 리소시즈' 최신호에 발표될 보고서를 인용해, 9.11 사태 이후 미국에 사는 아랍계와 무슬림의 임금과 주급이 10%나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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