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는 과거 단돈 100원이면 살 수 있던 불량식품들이 담겼다. 이름만 들어도 친근한 쫀드기, 밭두렁, 아폴로, 뽀빠이가 그 주인공이다.
누구나 한 번 쯤 엄마 100원만 주세요”라며 떼쓰던 어린 시절 추억이 있을 터, 엄마에게 거금 1,000원을 받으면 행복한 10가지 쇼핑을 즐길 수 있었던 때를 떠올리며 누리꾼들은 추억에 잠겼다.
엄마 100원만 게시물을 접한 이들은 불량식품 먹으면 혼나니까 몰래 먹곤 했는데.” 100원의 행복을 누렸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지금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추억의 음식이 됐군요.” 등의 목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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