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센카쿠 열도 매입 기부에 100억 원 몰려
입력 2012-05-17 16:14 
일본 도쿄도가 중국과 영토 갈등 대상인 센카쿠 열도를 사들이겠다며 기부를 받은 지 20일 만에 100억 원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도쿄도는 어제(16일) 오후까지 약 7억여 원, 우리 돈으로 100억 원이 넘는 돈이 입금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27일 계좌를 개설한 지 20일 만이며 기부 건수는 5만 731건이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기부금만으로 매입 예상액인 10억~15억 엔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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