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BS 해킹…400만명 개인정보 빠져나가
입력 2012-05-17 15:13 
지난 15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홈페이지가 해킹돼 40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2009년 12월 이전에 가입된 회원들의 이름과 아이디,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로 추정되며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 등은 이번 사고와 관련이 없다고 EBS는 밝혔습니다.
이번 해킹은 중국발 IP로 확인됐으며 EBS는 자세한 경위 파악과 범인 검거를 위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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