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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록 페스티벌 개최…YB, 신해철, 김경호 등 출연
입력 2012-05-17 14:55 
현대차는 6월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현대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싼타페 록 페스티벌- 코리안 록 히스토리 관람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신형 싼타페 출시 기념 고객초청 콘서트로 한국 록의 계보를 잇는 신·구세대 가수들이 총출동해 열광의 무대를 선사한다.

7일 공연에는 '한국 모던 록의 창시자' 한대수, ‘시나위 신대철 등 70~80년대 한국 록의 대표 뮤지션들과 신해철, 김경호, 노브레인 등 90년대와 현재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출연해 ‘한국 록음악의 과거,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현대차가 싼타페 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8일에는 ‘산울림의 김창완을 비롯해 ‘봄여름가을겨울, ‘부활, ‘윤도현밴드, ‘크라잉넛 등 국내 최고의 록 밴드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콘서트에 신형 싼타페 계약 및 출고고객, 홈페이지 응모 고객 등 총 1600여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고객은 17일부터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는 내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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