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민간인 불법사찰 행위 은폐한 것과 관련해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용진 대변인은 오늘(17일)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불법사찰 조직과 불법행위에 대해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할 권 법무부 장관이 오히려 버티기로 일관하며 6월 인사에 개입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권 장관이 스스로 사퇴하거나 대통령이 해임하지 않을 경우 19대 국회가 개원하면 '권재진 법무장관 해임촉구 결의안' 제출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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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대변인은 오늘(17일)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불법사찰 조직과 불법행위에 대해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할 권 법무부 장관이 오히려 버티기로 일관하며 6월 인사에 개입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권 장관이 스스로 사퇴하거나 대통령이 해임하지 않을 경우 19대 국회가 개원하면 '권재진 법무장관 해임촉구 결의안' 제출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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