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의 최강희 감독이 병역 기피 논란을 일으킨 박주영을 제외한 26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최 감독은 박주영에게 기자회견을 열고 병역 연기에 대해 해명할 것을 권고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자 선발에 부담을 느끼고 결국 제외라는 강수를 둔 것으로 보입니다.
최 감독은 박주영 대신 이동국, 김신욱, 손흥민, 지동원 등을 뽑았습니다.
대표팀은 31일 스페인과 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 달 9일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돌입합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최 감독은 박주영에게 기자회견을 열고 병역 연기에 대해 해명할 것을 권고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자 선발에 부담을 느끼고 결국 제외라는 강수를 둔 것으로 보입니다.
최 감독은 박주영 대신 이동국, 김신욱, 손흥민, 지동원 등을 뽑았습니다.
대표팀은 31일 스페인과 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 달 9일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돌입합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