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사찰' 박영준 전 차관 오전 소환조사
입력 2012-05-17 10:30  | 수정 2012-05-17 15:49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오늘(17일) 오전 10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박 전 차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박 전 차관이 불법사찰과 관련된 보고를 받았는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전 차관은 서울 양재동 복합물류단지 개발사업 시행사인 파이시티 측으로부터 인허가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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