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는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에서 의붓자매 윤아정(최유라 역)의 질투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복수를 다짐, 순도 100%의 순정녀에서 냉혹한 ‘복수녀로 거듭난 ‘설연화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글씨체는 누명으로 감옥에 수감된 이유리가 옥중에서 아이를 출산한 후, 직접 키우지 못하고 보육원에 맡기게 되면서 당부의 편지를 썼던 지난 방송 장면. 극중 냉혹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이유리의 ‘복수녀 캐릭터와 반대되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반전 글씨체가 눈길을 끈다. 지난 번 인기몰이 한 늙지 않는 뱀파이어 미모에 이어 귀여운 손 글씨체까지 입증하며 누리꾼들에게 화제몰이 한 것.
이유리의 손글씨를 본 네티즌들은 외모에 어울리는 글씨체임” 캐릭터는 복수녀인데 글씨는 순진한 여고생 글씨체”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 글씨도 예쁘구나” 노란복수초 유리체(이유리 글씨체) 나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