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동안 중단했던 영변 핵시설 내 경수로 건설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SAIS) 한미연구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한미연구소는 4월30일자 위성사진을 토대로 경수로 격납건물의 높이가 올라간 것으로 보이는 등 건설에 진척이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그러나 영변의 경수로가 오는 2015년 전에 가동되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미연구소는 4월30일자 위성사진을 토대로 경수로 격납건물의 높이가 올라간 것으로 보이는 등 건설에 진척이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그러나 영변의 경수로가 오는 2015년 전에 가동되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