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짝, 의자왕 남자 7호 최종 선택은 누구?
입력 2012-05-17 01:07 

[매경닷컴 MK스포츠 길미영 기자] 16일 방송된 SBS ‘짝에서 애정촌 27기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당초 여자 3호에게 호감을 보였다가 최종 선택 하루 전 여자 5호에게 마음이 쏠린 남자 5호는 고심 끝에 그녀를 만나기 위해 너무 많이 돌아왔다”며 여자 5호에게 선물을 전했다. 곧이어 여자 5호 역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더 알아가고 싶다”며 남자 5호를 선택해 커플이 됐다.
첫 도시락 선택에서 5명의 여성 출연자들에게 선택을 받으며 ‘의자왕 자리에 올랐던 남자 7호는 당신의 아이 같은 웃음은 나의 마음을 정화 시켰고, 장신 때문에 더욱 멋진 남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여자 2호에게 마음을 전했다.
처음부터 여자 2호 앞에서 자상한 면모로 마음을 드러냈던 남자 1호 또한 한결같이 한 분만 바라봤다”며 여자 2호를 선택했다.

이에 여자 2호의 선택에 시선이 쏠렸다. 남자 7호와 남자 1호에게 관심을 받았던 여자2호는 저만 바라봐주신 분과,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던 분이 있었다. 최종선택은 남자 7호분에게 하겠다”며 남자 7호에게 호감을 표해 커플로 맺어졌다.
이로써 애정촌 27기에서는 두 커플이 탄생했다. 말 많고 탈도 많았지만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이들의 열정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만남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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