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인게임장 자진폐업 속출
입력 2006-08-25 14:57  | 수정 2006-08-25 14:57
'바다이야기' 파문으로 사행성 게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서울 시내 성인오락실이 줄줄이 문을 닫는 등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역 사거리 일대에는 문을 연 성인오락실을 찾기 힘든 상황이고, 송파구 방이동 일대 게임장들도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영등포시장 일대의 오락실 10여곳 중 절반도 '휴업'이라는 안내문을 붙여놓고 문을 잠궜으며, 영등포역 앞 오락실 4~5곳도 셔터를 내려놓은 채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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