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연아 굴욕 인형, 스케이트 없었으면 못 알아볼 뻔
입력 2012-05-16 21:55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닮지 않은 실물인형으로 굴욕을 당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김연아 굴욕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팬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사진 속 실물인형은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당시 김연아를 연상시킨다. 김연아가 프리스케이팅에서 조지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연기할 때의 장면을 형상화한 이 인형은 전혀 닮지 않은 얼굴로 그녀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사람들은 연아퀸에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대체 어디를 봐서 김연아인지.” 조금 귀엽게 생긴 것도 같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연아는 서울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교생 실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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