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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이여 열광하라 ‘대한민국 4대느님’ 공개
입력 2012-05-16 20:01  | 수정 2012-05-16 20:2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그 이름만으로도 신도들을 열광케 한다. 대다수가 고개를 끄덕일 ‘대한민국 4대느님이 공개됐다.
온라인상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당 게시물은 지난해 11월 발간된 ‘하이컷 기사의 일부를 담았다.
‘대한민국 4대느님 이라는 제목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국민 MC 유재석과 축구선수 박지성, 배우 원빈, 피겨여제 김연아의 얼굴이 나란히 담겼다. 기사는 김연아 박지성 원빈 유재석”이라고 그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신흥 4대 종교의 메시아들이다. 출중한 실력과 겸손의 미덕,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을 교리 삼아 지금도 이 땅의 신도들에게 구원을 설파 한다”라고 선정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4대느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부분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유느님 지성느님 빈느님 연아느님까지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이름들이다.” 향후 10년 간은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절대강자들.”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등의 목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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