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한가인의 팬들이 그녀에게 하고픈 질문을 모아 시험지로 제작한 것을 담았다. 한가인은 성실하고도 솔직한 답변으로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먼저 그녀는 다음 작품에서 함께하고 싶은 배우로 원빈을 꼽았다. 보기로 공개된 그의 사진에 체크 표시를 도배하며 원빈앓이 중임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어 ‘모태여신인데 머리도 좋다. 거기다 성격은 더 좋다. 무슨 짓인가?라는 질문에 한가인은 ‘타고난 걸 어쩌란 말인가를 선택하며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그래, 한가인 만큼 예쁘면 ‘타고났다고 표현할만하다.” 한가인이 푼 문제지 보니 성격을 알 것 같다. 쿨하네. 완전 팬 됐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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